<9월 4일의 대략적인 루트 안내>
숙소→하라주쿠→시부야→요코하마→숙소


뭔진 모르겠지만 숙소를 나선다.

그래서 도착한 곳은 메이지 신궁.
원래 다리(진구바시)부터 찍어야 했는데 그건 나중에~

이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왠지 술병같이 생겼다. (응?)

메이지 신궁 교엔(공원) 맞나? 어쨌든 약도가 있다.

드디어 본당 도착.

'마음을 정화하는 물이므로 동전을 넣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라고 적어놓은 것 같다. (엉터리 번역이라도 양해를 -_-;;)
여기서 손을 씻고 안으로 들어선다..

드디어 입성인가..

들어왔더니 무녀 세 분이 보인다. (...)
그리고 앞에 보이는 곳이 참배하는 장소이다.

500엔을 지불하고 나무 아래에 보이는 곳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다.
둘러보다가 압박적인 글을 발견하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용은 상관 없는데 날짜 아래에 있는 ** 양돈 **의 압박이...
일행들은 하나씩 사서 소원을 적었지만 나는 하지 않았다.

이곳은 신락전이라는 곳인데 정보가 없어서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런걸 해 보았다.
잘 몰라서 설명은 패스.. (퍽)

결국에는 본당 깊숙한 곳까지 촬영해버렸다.

그리고는 메이지 신궁을 빠져나왔다.

약속대로 진구바시.
주말이라면 코스프레도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이케부쿠로의 60번가를 방불케하는 타케시타도리로 향했다.

인어 모양의 풍선이 우리를 반긴다.

사진이 약간 이상하지만..
어렵지 않게 마리온 크레페와 엔젤스 하트를 발견할 수 있었다.
우리는 마리온 크레페로..

내가 먹을 건 이거다. 딸기 케이크 스페셜.

그리고 마리온 크레페 건물이다.
이왕이면 엔젤스 하트도 찍어둘 걸 그랬나..

그리고 완성된 나의 크레페.
날이 더워서 그런지 별로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더라.
하지만 간식으로 먹기엔 손색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길을 따라 돌아서 Book Off에 잠시 들렸다.
그리고 도보로 시부야까지 가기 시작했다.

가는 길에 요요기 공원 입구를 찍어 보았다.

NHK 홀과...

본 건물..

그리고 NHK 스튜디오 파크를 관람했다.

여러 가지 볼 거리들이 많았고 체험도 할 수 있게 마련해 놓았다.

그리고 갈길을 멈추게 한 채운국 이야기 포스터(...)
이제 휴방 지옥에서 벗어나고 본편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시부야를 향해 계속 걷다가 그 유명한 라멘집 이치란을 들렸다.
一蘭 글자 찾으러 한참을 헤매다가 겨우 발견했다. 지하 1층 -_-;;

라멘 이치란 24시간 무휴

발권기에서 750엔짜리 라멘을 선택하고 공석이 생겨서 들어가면 주문서가 있다.
나는 그대로 작성해도 되었지만 양해를 구하고 한국어 주문서를 가져와 보게 하였다.
아쉽게도 찍지는 못했지만 잘 되어 있더라.
칸막이 형식이라서 아주 조용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집의 매력.

먹기 전에 찍는다는게 깜빡하고 조금 먹다가 알아차려서 찍었다.
같은 값에 자신의 취향대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식사를 하고 계속 내려왔더니 역시나...

말로만 듣던 하치공 동상이다.

그리고 말로만 듣던 시부야 역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도큐도요코선으로 요코하마에 갔다.

모토마치 중화가역에서 내려 차이나타운으로 들어섰다.
천장문을 지나...

관제묘.
왠 커플이 염장을 지른다. ㄱ-

지나가다가 사 먹었던 부타망(돼지고기 만두)인데..
그날 저녁은 속이 더부룩했다.

그리고 한참을 가서 우리가 향한 곳은..

모토마치 공원이다.
나무가 우거진 건 좋지만 여기서 길을 한참 해멨다. 그러다가..

야마테 가톨릭 묘지 발견.
신자로서 괜히 숙연해 지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오까공원에서 잠시 쉬면서 본 전경이다.

한참 걸은 나머지 요코하마 인형의 집에서 잠시 쉬어야했다.
물론 밖의 의자에서...

마린타워를 보며 계속 걷다보니..

야마시타 공원 내에 들어서서..

물의 수호신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빨간 구두의 소녀상에서 한 컷.

그리고 저 멀리 오삼바시 국제 여객 터미널이 보인다.

이 곳은 아카렝가 창고이다. 내부 구경을 하려고 했으나 저녁시간이 다 되가니 패스..

곧 야경을 보러 갈 랜드마크 타워가 우뚝 서 있다.

요코하마 코스모 월드의 관람차.
내 디카 시계와 1분 차이가 난다.
가난한 여행객이므로 이것도 패스.

원래대로라면 월드 포터스 1층에서 저녁을 먹어야 했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휴무를 하는 게 아닌가.
그래서 찾다가 찾다가 랜드마크 타워와 연결되어 있는 랜드마크 플라자의 소바집을 찾았다.

붕장어 튀김 자루소바를 시켰다.
메뉴판의 푸짐해 보이는 걸로 시켰는데 보기보다 맛이 좋더라.
잔뼈가 있었던 것 같은데 입에서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야경을 찍었는데 변변치 않아서 그냥 대표 이미지 하나.

미나토미라이역에서 미나토미라이선을 타고 돌아오려는데 Y군에게 문제가 생겨버렸다.
역 플랫폼에 앉아있다가 일어나는데 그만 지갑을 깜빡하고 챙기지 못한 것이다.

わわわ忘れ物~ 俺の忘れ物~ (이이이 잊어버린 물건~ 나의 잊어버린 물건~)
왠지 이분이 뇌리에 스쳐 지나가는 건 뭘까.

어쨌든 다시 돌아와서 역무원에게 설명하고 모토마치 중화가역까지 가서..
신분확인을 하고 가까스로 지갑을 되찾을 수 있었다.
어떤 여자 두 분이 습득하였다고 한다. 어떤 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Y군의 관리 소홀로 인해 지갑은 하루동안 내 수중에서 관리되었다.
그리고 6일 오전에 다시 돌려주었다.

시간이 많았기에 망정이었지 늦게까지 요코하마에 있었으면 큰일날 뻔 했다.

여러분들은 잃어버리는 물건이 없도록 조심하길 바란다.

그리고 심야애니 몇 개를 보고는 잠을 청했다.
Posted by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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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16 17:2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채운국 이야기도 드디어 18화...
    쿨럭
    저 포스터 훔쳐가고 싶은 욕구가...[응?]
  2. Y군
    2007.11.11 12: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ㅠㅠ 미안해 ~ ㅋㅋ 깊게 반성하고 있다 ...-_-;;

    다시는 저런일이 없어야 할것임 ...

    아무튼 그땐 정말 미안했다 지갑 ㅠㅠ. ......
    • 2007.11.11 13:34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정말 그때 타니구치 생각이 났었는데 (...)
      와스레모노 싱글도 나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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