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와 춘희는 드디어 그 곳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역시나 극순이 갇혀 있는데 피 묻은 칼이 떨어져 있고 그의 아버지가 죽은 채 있더랍니다. 눈 앞의 상황이 믿기지 않는지 극순이 굳은 채로 있자 춘희가 뺨을 때리죠. 여러 이야기가 오고가다가 춘희가 당주의 반지를 꺼내서 극순이 당주가 될 자신이 없다면 자신이라도 되겠다며 손가락에 끼우려고 합니다. 그 순간 극순이 말리고 앞으로 있을 난국을 헤쳐나가겠다면서 당주가 되겠다고 결심합니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수려는 새 당주를 축하하며 책임이 따를거라고 일러둡니다.
극순은 영희를 찾아가서 허락을 받아냅니다. 뒤이어 수려와 춘희도 그녀를 찾아뵙고 얘기를 나눕니다.
당주 선정식장.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군요. 주목인 영월군을 무시하는 분위기가 만연합니다. 곧 그는 일어나서 사건에 연루된 관련자들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선언합니다. 멋있군요 >_< 하지만 술을 마시면...;;;
그리고 곧 영희, 춘희, 수려, 극순이 나타나서 새 당주를 알립니다. 일방적인 선언이긴 하지만 사건이 커진 마당에 어쩔 수가 없죠. 그런데 식장에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곧 지붕이 무너지고 땅이 꺼질 것 같이 되어있어서 위험하죠. 그렇게 해서 당주 문제는 일단락되고 다들 질서정연하게 돌아갑니다.
그 시각 정란은 삭순의 처소로 갑니다. 수려를 탈취(?)하려는 그 사악한 남자를 살처분(!)하기 위해서죠. 단칼에 벨 수도 있지만.. 독을 가져왔더랩니다. 술이나 마시면서 얘기나 들어보자는 취지로... 여러 술잔 중 정란이 가져온 독 하나와 삭순이 별도로 넣은 다섯, 총 여섯 잔이 독배입니다. 과연 누가 먼저 저 세상으로 갈 것인가!!
영상소스 : Winny vni氏 자막소스 : 히이유, 리카짜마님 - http://hiiyu.xo.st 인코딩 프로그램 : VirtualDub 1.7.0, Windows Media Encoder 7.1 제공 : 베르카엔 - http://berkaen.tistory.com ⓒ 2007 雪乃紗衣・角川書店/NHK・総合ビジョン All rights reserved.
여전히 변함없으신 우리의 둘째 도련님 =_= 그렇게도 감로차가 마시고 싶으세요!? 도대체 수려를 원하는겁니까 감로차를 원하는겁니까 ㄱ-; 그 응답으로 수려는 그냥 '물'을 드렸다. ㄷㄷ
그리고 두 검인 간장과 막야가 광채를 내며 떨기 시작한다.
수려는 극순이 갇혀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으로 가기 시작했다. 경비병들의 제지를 받았지만 도중에 춘희님 강림! 그런데 왠걸까... 코드 기어스를 의식했나? 눈에서 광채가 나더니 경비병들에게 명령을 내리더니 그대로 되는것이 아닌가. 소설판에 그렇게 되어있었다면 모르겠지만 애니메이션만의 연출이라면 이거 큰일이다.
경비병들이 뻗어있고 들어가려는 순간에 안에서 소리가 나 가까운 곳으로 숨은 수려 일행. 복부에 창이 찔린 듯한 중장이 나온다. 별 말을 지껄이다가 시창이 등장하고 속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어떤 모를 인물(?)이 나타나더니 중장의 마지막을 지켜준다.